(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57세' 이창훈이 보디프로필 도전기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배우 이창훈이 출연, 사선녀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창훈은 사선녀에게 송어 코스 요리를 해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17살 연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중학생 딸을 두고 있는 이창훈. 그는 "아이 아토피 때문에 이사를 해서 농사를 지었다. 유기농을 먹이려고. 앞마당, 뒷마당 180평에 심었다"고 딸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와이프가 새참을 줘서 94kg까지 갔다. 평균 76kg였는데"라며 농사를 짓다 18kg이 쪘다는 그는 "그러다 작년에 안 되겠다 싶어서 100일 동안 술 다 끊고 사람 끊고 운동만 했다. 16주 동안 16kg를 뺐다. 그 몸을 만든 게 69kg다. 55살이었다"고 말한 뒤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