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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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PD, 지드래곤 칭찬…"아이돌 가수라면 빅뱅처럼"

기사입력 2011.03.16 13:48 / 기사수정 2011.03.16 13:4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조PD가 최근 "아이돌도 가수라면 빅뱅처럼 뮤지션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지드래곤을 칭찬했다.
 
조PD는 수년 만에 발표한 새 EP 앨범 수록곡 '한국 힙합에 바란다'에서 지드래곤을 언급 하며 지드래곤을 칭찬했다.
 
이에 조PD는 자신이 키우는 아이돌 그룹 '블락비'에게 트레이닝 기간 동안 100여 곡의 이르는 자작곡을 매일 작업시키는 트레이닝을 했다고 한다.
 
'블락비'의 타이틀과 후속곡의 작곡을 도맡은 Assbrass는 조PD가 천재로 극찬하며 2006년부터 기용한 프로듀서로 '블락비' 제8의 멤버로 일컬어진다.
 
거기에 힙합계 베테랑 라이머가 앨범의 총 프로듀서를 맡아 신예들이 흔히 간과할 수 있는 어레인지, 훅 등 현 가요계 트랜드에 부합하는 색깔을 첨가했다.
 
조PD는 "블락비는 Assbrass, materkey 등 많은 뮤지션들의 도움에 힘입어 그 자신들이 뮤지션으로 거듭나게 됐다. 그들 자체로 그들만의 사운드를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 = 조PD, 지드래곤 ⓒ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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