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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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FGT 호평 속 종료…캐릭터 극찬 및 우월한 그래픽에 합격점

기사입력 2022.03.16 13:49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승리의 여신: 니케’가 폭발적인 호응을 받으며 FGT를 마무리했다.

16일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미소녀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오프라인 FGT(Focus Group Test)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FGT는 사격 조준 개선 및 풍성한 스토리 구성 등 2021년 지스타에서 수집한 이용자의 의견을 적용한 버전으로, 지난 15일 강남 모처에서 진행됐다.

각기 다른 그룹이 총 5번에 걸쳐서 참여했으며, 테스트 이후 설문 작성 및 개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전달했다.

테스터들은 시프트업이 장인정신을 통해 탄생시킨 여러 캐릭터들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2D 임에도 3D 못지않은 그래픽 퀄리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3인칭 슈팅(TPS) 방식의 시원한 타격감과 캐릭터 조합에 따른 전략과 사격, 스킬 등 건슈팅 본연의 재미 부분도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테스트 버전인 만큼 모든 콘텐츠가 오픈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많은 테스터들에게 뛰어난 몰입도를 선사해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FGT에 참가한 한 테스터는 “여러 동영상을 통해 게임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있었지만, 실제 플레이를 시작하자 보는 것과 하는 것의 차이를 극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니케가 왜 2021 지스타의 화제작이었는지 알 것 같았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레벨 인피니트와 시프트업은 이번 FGT에서 수렴한 테스터들의 의견을 정식 서비스 이전 게임 내 적극 반영해 완성도를 또 한 번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프로젝트 니케’로 알려진 ‘승리의 여신: 니케’는 컨텍스트 기반 립 모션 기술과 스파인, 물리엔진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압도적인 퀄리티를 자랑하며, 타 게임과 달리 원화 3장으로 캐릭터를 구성해 세밀한 사격, 감정을 엿볼 수 있는 얼굴 표정 등이 특징이다.

사진=레벨 인피니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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