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서울 LG 트윈스는 지난해에 이어 2022시즌에도 아이코닉스와 함께 MZ세대 인기캐릭터인 '잔망루피'와 브랜드 콜라보를 진행한다.
LG 트윈스는 2021시즌 신입 응원단원으로 합류한 잔망루피를 활용해 '가정의 달 기념 잔망루피는 사랑을 싣고', 'LG 트윈스배 마스코트 올림픽'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유니폼, 봉제인형 등 잔망루피 콜라보 상품 역시 시즌 전 기간에 걸쳐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LG 트윈스 고동현 마케팅 팀장은 잔망루피와의 재계약에 대해 "MZ세대 최고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계약 연장에 합의해 뿌듯하다. 올해도 더 많은 팬들이 잔망루피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구단 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LG 트윈스와 2년째 콜라보를 진행하게 된 잔망루피 캐릭터 원작사 아이코닉스의 임영식 전무 역시 "2022년에도 LG 트윈스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LG 트윈스 팬들에게 잔망루피의 밝은 에너지로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고, LG 트윈스 우승을 위해 활약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말하며, LG 트윈스의 선전을 기원했다.
재계약에 성공한 잔망루피는 올시즌에도 잔망루피 DAY, 월간 이벤트, 잔망루피 콜라보 상품 출시 등 다양한 컨텐츠로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LG 트윈스와 잔망루피의 재계약 스토리는 LG 트윈스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LG 트윈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