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주진모 아내 민혜연이 남다른 자기관리를 뽐냈다.
민혜연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료실 의자는 짐볼 체어에요 진료보거나 컴퓨터 작업 중에도 코어 단련이 되지 않을까 해서 샀어요 밴드도 연결해서 팔근육 운동을 하기도 했는데 솔직히 요즘은 힘들어서 스트레칭 겸 의자로만 사용 중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진료실에도 스텝퍼와 사이클 발판을 늘 두고 시간될 때마다 발을 움직이려고 하는데요 유난스러워 보일 수도 있지만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만성질환 위험도가 증가하는 만큼 강도는 약해도 끊임없이 움직이려고 노력해요"라고 덧붙이며 꾸준한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엿보였다.
이를 본 방송인 박지윤은 "진짜 노력 하나는 알아줘야 한다"고 감탄하며 엄지 척 이모티콘을 남겼다.
한편 민혜연은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으며 현재 서울 청담동에서 비만과 피부를 전문으로 하는 개인 병원을 운영 중이다.
사진=민혜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