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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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 "父 이경규 카드가 편해…2세 계획은 노산 마지노선에" (호적메이트)[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3.16 07:10 / 기사수정 2022.03.16 14:5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이경규가 딸 이예림에게 자신의 신용카드 사용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신혼집에 방문해 사위와 식사를 하며 대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딸 이예림과 사위 김영찬에게 "경제권은 누가 갖고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영찬은 "예림이가 원하면 줄 수도 있는데, 예림이가 생활비 같은 거만 달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예림은 "내가 돈을 불리는데 지식이 많은 게 아니니까"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없지"라고 단호하게 답하며 "얘는 재테크 1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경규는 김영찬에게 "내가 생각하기에도 예림이에게 생활비를 주는 게 낫다"라고 공감했다. 스튜디오에서 김정은은 "잘하는 사람이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딸 이예림에게 "내 신용카드는 잘 갖고 있냐"라고 물었고, 이예림은 당황한 듯 웃으며 "잘 갖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경규는 "카드 어떻게 해야 하냐, 내가 줘야 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김영찬은 이에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예림은 이에 "내가 서울에 있을 때 영찬이 카드를 써도 되나"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그게 애매하지"라며 "영찬이 카드 쓰는 게 편하냐, 아빠 카드 쓰는 게 편하냐"라고 물었다. 이예림은 "아직까지는 아빠 카드 쓰는 게 편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남편도 내가 아빠 카드 갖고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혀 김영찬은 당황했다. 

김영찬은 이에 해명하며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 갖고 있어 보자고 했다. 내 카드 줄 테니까 내 거 써라"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이게 참 문제다.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경규는 이어 2세 계획에 대해 물었고, 이예림은 "내가 마지노선일 때"라고 답했다. 이어 "내가 노산이 되기 마지노선일 때"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경규는 이예림의 대답에 놀라는 표정을 지었고, 김영찬은 "그 기준이 뭐냐"라고 물었다. 이예림은 "병원 가서 검사하면 나온다"라고 답했다. 

이경규는 딸의 2세 계획에 당황하며 "이 얘기는 또 처음 들어본다"라고 답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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