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母, 벌써부터 사위 사랑…이규혁에 편지+미역국까지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손담비가 연인인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담비와 이규혁, 그리고 손담비의 어머니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규혁은 편지와 선물이 들고 있고, 손담비는 "오빠는 행복하겠다"라는 문구를 적어 장모가 준비한 선물임을 짐작케 한다.

이어진 사진에는 미역국이 담겼다. 앞서 손담비는 16일 생일인 이규혁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 모습을 공개한 바. 생일을 맞은 이규혁을 위한 미역국에 손담비는 "많이 먹어 울자기"라는 애정 어린 문구까지 남겨 눈길을 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또한 앞서 손담비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