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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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명월도M’, 테스터들의 호평 속에 CBT 성황리 종료…1인 플레이 단점도 보완

기사입력 2022.03.15 11:5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천애명월도M’이 테스터들의 열띤 호응 속에 CBT를 마무리했다.

15일 레벨 인피니트는 텐센트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천애명월도M’의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됐으며, 참가자 모집 하루 만에 모집 인원을 달성해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CBT 기간 동안 테스터들의 열띤 참여로 정식 서비스 못지않은 열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원작의 세계관은 계승하면서 새로운 스토리 라인을 선보인 점과 PC 게임 수준의 시원한 타격감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테스트 기간 동안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97%의 유저가 정식 출시 이후에도 ‘천애명월도M’을 플레이하고, 88%는 친구에게 게임을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하는 등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무협 전문 스킬명을 개선하여 초보자들도 쉽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으며, 정통 무협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기는 MMORPG라는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차별화를 모색하기 위해 모든 문파들에 '막기' 또는 '반격'등의 스킬 보정이 들어가 PVE에서도 논검과 같은 심리전 플레이가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이와 함께 고퀄리티 그래픽이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NPC와 호감도 시스템은 단순히 보조자가 아닌 동반자로 NPC의 역할을 확대해 1인 플레이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 밖에 각종 던전과 보스 공략은 물론 다양한 생활 콘텐츠, 그리고 섬세한 코스튬, 꾸미기 요소 등이 PC게임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긍정적인 피드백을 이끌어 냈다.

회사 측은 이번 CBT에서 이용자들이 보내준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천애명월도M’은 지난 11일 기준 사전예약자 10만 명을 달성했으며, 사전예약자 150만 명 달성 시, 한국 유저 한정 찜질방 양머리 장식을 제공한다.

사진=레벨 인피니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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