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배슬기가 근황을 전했다.
14일 배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고 일어났더니 신랑이 사라졌다. 집앞에 절친이 고민상담하러 찾아 왔단다. 밤새 일하다 나가서 피곤할것만 걱정하며 잠 깨고 있었는데, 갑자기 선물을 짜란!?? 오늘 화이트데이라 몰래 준비하려고 백화점 오픈까지 기다렸다가 다녀왔단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결혼 2년차. 예쁜 짓은 변함 없네. 아니지, 점점 더 사랑스러워지는 중. 근데 여보, 나 십자가 목걸이 전에도 사줬던거 알지? #사랑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다발과 과자, 목걸이 등이 담겨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배슬기는 꽃을 안고 감동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배슬기는 2020년 2살 연하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사진=배슬기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