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한혜진이 연인인 나얼이 '나는 가수다'에 나가면 우승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혜진은 15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의 기자간담회에서 "남자친구인 나얼이 MBC '나는 가수다'에 도전한다면 어떨 것 같으냐"는 질문에 "당연히 1등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앞서, 나얼은 네티즌들이 선정한 '나는 가수다'에 출연시키고 싶은 가수 1위로 뽑힌 바 있다.
이에 대해 한혜진은 "나얼은 자신이 방송과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지 아마 '나는 가수다'에도 출연하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래도 만약 출연을 한다면 당연히 1등을 할 것 같다"고 말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한혜진과 나얼은 8년째 연애 중으로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여 한혜진은 나얼과의 연애담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한혜진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