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승리의 여신: 니케'의 신규 티저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미소녀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신규 PV(promotion video)가 글로벌 누적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FGT(Focus Group Test) 모집과 함께 공개된 신규 PV는 약 2분 길이의 영상으로 ‘승리의 여신: 니케’의 세계관 소개와 플레이 화면을 다이내믹하게 담아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첫 번째 티저 풀 버전(Teaser PV full Ver) 발표 이후 약 3개월 만에 공개된 것으로, 정식 출시를 기다리는 팬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켰다.
특히 공개 4일 만에 유튜브와 트위터 채널에서 누적 조회수 한국 87만 뷰, 북미 100만 뷰, 일본 124만 뷰를 달성했으며, 북미에서는 영어 더빙에 호평을, 일본에서는 초호화 성우진을 반기는 분위기다.
게임 티저 영상이 단기간에 300만 뷰를 넘어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게임의 FGT 소식과 맞물려 정식 출시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정체불명의 병기에 의해 몰락한 세계에서 인류를 대신해 싸우는 전투 휴머노이드 생명체 ‘니케’를 주인공으로 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기반 세계관을 지닌 모바일 게임이다.
전투 시, 사격 자세나 재장전을 할 때 등 다양한 움직임에서도 캐릭터의 개성이 드러나도록 애니메이션 작업이 진행됐으며, 디테일한 원화로 3D 공간감이 느껴진다.
이와 함께 덱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하는 카드 수집 요소와 전술을 활용하는 캐주얼 슈팅 장르를 결합하여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추구한다.
사진=레벨 인피니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