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김윤아가 최근 한 아버지가 2살 아기를 살해한 사건에 대해 크게 분노하며 쓴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김윤아는 자신의 트위터(www.twitter.com/love_yuna)를 통해 "아이를 갖으려면 심리 검사를 포함한 자격심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잠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2살 아들을 폭행해 사망하게 할 짐승들은 아예 인간의 부모가 될 수 없게 해야 합니다"란 글을 남겼다.
이어 그녀는 "영유아, 어린이들을 폭행하고 학대하는 행동은 절대 용납돼서는 안 됩니다"며 힘주어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한 아이의 엄마라 그런지 김윤아씨의 말이 진심처럼 느껴진다", "바른말하셨다", "나도 이 의견에 완전히 동의한다"며 김윤아의 생각을 지지했다.
[사진 = 김윤아 글 ⓒ 김윤아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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