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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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日 지진 피해 5억 기부…한류 스타들 기부행렬

기사입력 2011.03.15 19:00 / 기사수정 2011.03.15 19:0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국내 최대 연예인 매니지먼트 회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일본 대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5억원을 기부 했다.

그룹 빅뱅, 투애니원등이 소속한 YG는 15일 관계자를 통해 "본사의 사회 공익 캠페인 ‘위드(With)’의 올해 예상 적립금 5억원을 일본 지진 피해자에게 기부한다"라며 "일본 회사인 YG재팬이 직접적으로 도와줄 창구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YG의 '위드'사업은 YG소속 가수들의 판매 음반 장당 100원, 음원과 상품 매출의 1%, 콘서트 티켓 1장당 1000원씩 적립함으로써 여러 봉사활동을 해왔다.

연말마다 YG에서는 루게릭 병 환자와 미혼모를 돕는등 사랑을 실천해 나갔다. 이번에는 연초이지만 올해 일본 대지진이 피해가 컸고 가까운 나라에서 일어난 만큼 적립예상금 5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YG이외에도 카라, 배용준, 장근석, 김현중, 류시원, 최지우 등 여러 한류스타도 일본 대지진 피해자에게 위로와 기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배용준은 10억, 최지우와 류시원이 각 2억, 장근석이 천만엔을 그리고 카라는 앨범 수익을 기부한다.

[사진=빅뱅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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