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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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 이정재·정호연·박해수, 美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시상자 출격

기사입력 2022.03.11 16:3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의 주역들이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의 시상자로 나선다.

9일(현지시간) 크리틱스초이스협회(The Critics Choice Association, CCA)가 발표한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의 시상자 명단에 이정재와 정호연, 박해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미나리'(감독 정이삭)의 앨런 김을 비롯해 '행오버' 시리즈로 유명한 한국계 배우 겸 코미디언 켄 정, 크리스틴 위그, 지미 키멜, 캐리 멀리건을 비롯해 테니스 선수인 비너스 윌리엄스와 세레나 윌리엄스 자매도 시상자로 나선다.

오는 13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는 '오징어 게임'이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이정재) 등 총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있다.

앞서 고담어워즈, 골든글로브 시상식, 미국 비평가협회(SAG) 어워즈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수상하면서 저력을 뽐냈던 '오징어 게임'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박해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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