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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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광 "이지안, 친누나 같은 누나…외모 외에 비슷한 면 많아" (알약방)

기사입력 2022.03.11 05: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알약방' 트로트 가수 류지광이 이지안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이자 배우 이병헌의 동생 이지안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이지안은 자신의 집에 손님들을 초대했는데, 필라테스 강사와 동네 친한 동생, 그리고 동굴 보이스를 자랑하는 트로트 가수 류지광이 주인공이었다.

꽃다발을 들고 노래를 부르며 들어온 류지광은 다른 손님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서 민망해했는데, 바로 카메라를 보고 "지안이 누나 방문객 류지광이라고 한다"고 인사했다.

그는 "지안이 누나를 안 지는 5년 정도 됐고, 친누나 같은 누나"라고 전했다. 이어 "누나가 외모도 그렇고 저랑 비슷한 부분이 많다. 서로 보자고 하다가 이렇게 시간이 될 때 방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과거 이지안의 아역 모델 당시를 보고 "이 사진 한 50년 되지 않았느냐"면서 "(과거 CF로) 번 돈 어디다가 썼어?"라고 물으며 놀렸다. 이에 이지안은 "엄마, 그 때 번 돈 어디있어? 갑자기 화가 나네"라며 상황극을 선보였는데, 류지광은 "술 냉장고에 다 쓴 거 아니냐"며 다시금 이지안을 놀렸다. 

하지만 이지안의 과거 CF 속 모습을 보고는 "잘 컸네, 잘 컸어"라고 감탄했다.

사진= '알약방'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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