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이지혜의 남편이자 세무사 문재완이 코로나19 양성 소식을 전했다.
10일 오후 문재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확진 #어제두줄확진 #긴급대피 #와이프랑합침 #아이들걱정 #넘아픔ㅠ #밀린업무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성 판정이 나온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가 담겼다.
앞서 이지혜도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에 돌입했는데, 남편 문재완까지 확진되면서 두 딸에 대한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이지혜는 "그만 따라다녀줘ㅠㅠ"라는 댓글을 남기며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는 문재완은 '큰태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3살 연하의 가수 이지혜와 2017년 결혼, 슬하에 딸 문태리, 문태희 양을 두고 있다.
사진= 문재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