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차준환은 맨즈헬스 코리아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맨즈헬스 코리아 측은 "차준환의 선수 생활 중 최초 매거진 커버 데뷔이자 맨즈헬스 코리아 역사상 최연소 모델의 탄생"이라고 밝혔다.
베이징 올림픽 남자 싱글 피겨스케이팅에서 톱5라는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쓰고 귀국한 차준환은 맨즈헬스 코리아 화보를 통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을 과감히 드러냈다. ‘The Face of Glory’라는 주제로 진행된 화보에서 차준환은 시스루 톱과 민소매 스타일링을 능숙하게 소화했다. 소년미와 섹시미를 공존시키는 매력이 돋보인다.
평소 큰 키와 남다른 비율로 모델 못지않은 신체 조건을 자랑하는 차준환은 경기복이 아닌 색다른 스타일을 통해 남성미와 소년미를 마음껏 드러냈다. 기존에 접해보지 않은 콘셉트의 화보촬영에 큰 만족감을 드러낸 차준환은 감춰둔 끼를 마음껏 분출하며 화보의 모든 컷에 소장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차준환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맨즈헬스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첫 매거진 단독 커버 촬영에 대한 설렘을 수줍게 털어놓았다.
“맨즈헬스는 예전부터 잘 알고 있었는데 커버 모델을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나중에는 익히 알려진 맨즈헬스 커버 모델들처럼 근육을 키워 다시 만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의 이상형에 대해 묻자 “귀여우면서도 털털한 성격”이라고 대답한 차준환은 아직까지 모쏠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기자의 질문에 묘한 대답을 꺼내며 22살 차준환의 일상의 조각들을 조심스레 털어놓기도 했다.
차준환은 앞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SBS 연예대상 시상식 등에서 송지효가 이상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5위라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한 차준환은 귀국 후 바로 세계선수권 대회를 준비 중이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이 최초로 커버를 장식한 맨즈헬스 코리아 전국 오프라인 및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맨즈헬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