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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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방송 최초 고백 "'오징어 게임' 오디션 거절" (옥문아들)

기사입력 2022.03.08 23:1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오징어 게임'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럭키가 '오징어 게임'에 얽힌 일화를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은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인도인이다"라며 밝혔고, 럭키는 "그것도 밀렸다. '오징어 게임'의 알리가 나와서"라며 하소연했다.

김용만은 "'오징어 게임' 보면서 '저거 내가 했어야 하는데'라는 생각 안 했냐"라며 궁금해했고, 럭키는 "최초로 고백하겠다. 지금까지 안 했다. 2년 전에 문자 왔었다"라며 털어놨다.

럭키는 "그때는 무슨 작품인지 말 안 하고 뜬금없이 문자가 오더라. 불법체류자 역할이라고. 사업 하고 하다 보니까 '어디서 나를 불법 체류자로 봐' 싶었다. 자존심이 상해서. 당연히 거절했다"라며 고백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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