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도쿄의 전력 부족으로 인해 전철역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일본 니혼TV에서 방송한 14일 오전 9시 경 도쿄 JR 미타카역의 모습.
전력부족으로 도쿄지역에 계획적 정전이 예고되자, 14일 JR측은 이를 고려해 일부 구간만을 운행했다.
또한 사철(민영 전철) 업체들도 운행을 정지했다.
그러나 도쿄 전력측은 이날 계획적 정전을 실행하지 않았다.
같은 날 오후 9시 에다노 일본 관방장관은 "가능한 철도운행을 일정수준 확실히 확보하면서 계획정전을 실시하겠다. 아슬아슬하게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NTV 방송화면 캡처]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