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56
게임

에픽세븐, ‘아딘’ 전직 위한 신규 챕터 ‘카안 동부’ 공개…신규 전직 영웅 2종 추가

기사입력 2022.03.08 14:1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에픽세븐에서 주인공 아딘’의 전직을 위한 에피소드4의 네번째 챕터가 공개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에피소드4의 네번째 신규 챕터 ‘카안 동부’를 추가하고 신규 전직 영웅 2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새로운 스토리가 진행되는 ‘카안 동부’는 나탈론 대륙의 북부를 지배하는 수인들의 나라 ‘카안 제국’의 황궁이 위치한 지역으로 예전에는 인간들의 도시였으나 수인들이 점령한 후 재건축됐다. 인간과 수인의 구역이 나뉘어 있고 종족간의 차별 정책이 실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에서는 나탈론에 닥친 전쟁의 위기를 막기위해 카안 제국으로 향한 주인공 ‘아딘’과 라스 일행이 이련의 사건으로 흩어진 후 여러 위기를 겪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챕터에서 진행 가능한 ‘각성자 아딘’ 퀘스트를 진행하면 영웅 아딘을 전직시킬 수 있는 특수 재화 ‘자연의 단편’ 획득이 가능하다.

신규 전직 영웅 2종도 선보인다. 먼저, 에피소드4의 주인공인 ‘각성자 아딘’의 전직 영웅 ‘신록의 아딘’이 추가된다.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다양한 속성을 가진 영웅으로 성장하는 아딘의 자연 속성 버전으로 3성 등급의 도적 영웅으로 등장한다. 

신록의 아딘은 적에게 ‘강화 불가’, ‘방어력 감소’ 등 각종 약화 효과를 부여할 수 있으며, 고유 버프 ‘약점 공유’를 통해 아군 전체의 ‘보스에게 주는 피해량’을 증가시킨다. 특히, 전직 시 개방되는 스킬 트리 효과로 자신과 아군 전체의 능력치를 증가시킬 수 있게 되며, 각 스킬마다 '속도 감소', '쿨타임 감소' 같은 새로운 효과가 추가되어 원정대 콘텐츠 등 PVE 콘텐츠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두번째 전직 영웅 ‘자경단장 글렌’은 자연 속성의 3성 등급 사수 영웅으로 적을 처치할 경우 부활이 불가능 하도록 ‘소멸’ 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격력 증가’, ‘치명 확률 증가’ 등의 강화 효과와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연계해 방어력이 높은 적의 핵심 영웅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 속에서는 ‘폴리티아’의 비관리 지구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신임 자경단장으로 등장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