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33

'욘사마' 배용준, 지진 피해 日에 '10억 기부'

기사입력 2011.03.15 08:0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지난 11일 일본 도호쿠 지방의 지진으로 일본 열도의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욘사마' 배용준이 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10억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십여 년 전부터 일본 내 최고의 한류스타로 군림해온 배용준은 구호물자와 복구장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한 뒤 14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일본 정부 기금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또한, 배용준은 14일 오전 자신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 11일 발생한 지진과 피해 소식을 듣고 가족분들의 안부는 물론, 피해자분들의 안위가 걱정되어 텔레비전 앞을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소식과 여진 소식은 마음을 더 아프게 합니다. 안타까운 심정으로 뉴스를 지켜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 무력할 뿐입니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사진=배용준 ⓒ KBS TV 드림하이]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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