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승리의 여신: 니케’가 FGT 참가자를 모집,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할 예정이다.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미소녀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오프라인 FGT(Focus Group Tes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해 ‘지스타 2021’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현장에 방문한 유저들은 물론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이용자들의 반응을 적극 수렴해 게임 개선 작업을 진행중이다.
특히 지스타 2021에서 7,000여 명의 현장 체험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용자 중심의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정식 출시 전 FGT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FGT는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공식 FGT 모집 사이트에서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15일 총 5번의 테스트 중 가능한 시간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FGT 이후 설문 작성 및 간단한 개별 인터뷰가 이뤄지며, 직접 체험해 본 참가자들과 심층적 교류를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게임 내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승리의 여신: 니케’를 개발중인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직접 쓴 손편지를 공식 트위터에 공개, 국내 유저들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김형태 대표는 “지스타 2021 당시 보여줬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FGT를 통해 다시 한번 유저분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서 멋진 게임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기대작으로 꼽히는 ‘승리의 여신: 니케’는 컨텍스트 기반 립 모션 기술과 스파인, 물리엔진 등 최신 기술들을 2D 게임에 도입하여 압도적인 퀄리티를 자랑한다.
또한 원근감과 시야에 따른 공간감을 표현하기 위해 전투 공간은 다수의 이미지를 겹쳐놓은 ‘3D 레벨’을 활용하여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약 60명 이상의 아름답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등장해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강하게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탠딩 일러스트를 전투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기술력은 타 게임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꼽힌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현재 고퀄리티 게임을 완성하기 위해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갔으며, 연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서비스를 담당하는 ‘레벨 인피니트’는 텐센트 게임즈가 출범한 신규 브랜드로, 탁월한 운영능력을 통해 국내에서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레벨 인피니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