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탤런트 홍석천이 최근에서야 골프에 빠지게 됐음을 밝히며, 행복을 위한 다짐을 되새겼다.
홍석천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골프를 시작한 지 1년도 안됐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방송 28년 이태원에서 가게 19년 쉬지 않고 달리느라 골프장도 못 가보다가 작년부터 마음의 여유를 찾고자 시작한 운동. 헬스와 골프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테니스와 탁구"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열심히 운동하고 열심히 움직이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일하자. 내 나이를 잊고 더 젊게 살아보자 시간 지나 보니 더 재밌게 놀고 재밌게 여행하고 좋은 사람들과 추억 만들지 못한 게 참 후회된다. 물론 가족은 최우선이다 행복하자"라며 다짐을 되새겼다.
한편, 홍석천은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그는 상반기 첫 방송되는 KBS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도 출연한다.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