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호적메이트' 유도형제 조준호, 조준현이 마음 수양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8회에서는 분노 조절을 위한 마음 수양 프로젝트에 나선 조쌍둥이 조준호, 조준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35년째 눈만 마주쳤다 하면 티격태격하는 8분 차 쌍둥이 조준호와 조준현. 이날 두 사람은 마음의 평화를 위한 마음 수양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에 두 사람이 찾은 곳은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골굴사였다. 한국의 소림사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엄청난 포스를 드러내며 시작부터 조쌍둥이를 압도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이날 조준호, 조준현의 마음 수양 프로젝트에는 특별한 수양 메이트가 소환됐다고 한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호적메이트' 앵그리 라인의 막내 딘딘과 아유미였다. 이에 딘딘은 "대체 날 왜 여기까지 불렀어~"라며 마음 수양 전부터 발끈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특히, 108번뇌를 다스리기 위한 108계단 수련에서는 괴성이 난무했다고 하는데. 조준호, 조준현은 국대 출신 클래스를 과시하며 야심 차게 108계단 수련에 나섰지만, 결국 분노를 터트리며 쓰러졌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조준호, 조준현은 과연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을지, 이 모든것은 MBC '호적메이트' 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MBC ‘호적메이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