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단독 참여했다.
최근 트와이스 지효는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여섯 번째 OST 'Stardust love song(스타더스트 러브 송)' 가창자로 선정돼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OST는 2015년 10월 트와이스로 데뷔한 이후 지효의 첫 솔로 OST로 알려져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Stardust love song'은 클래식한 분위기가 감도는 곡으로 현악 4중주의 하모니가 따스한 감정을 불어넣는다. 또 "너는 날 다시 꿈꾸게 하는 걸", "넌 내게 이미 너무도 커다란 위로" 등의 가사와 지효의 따뜻하고 담백한 목소리가 극의 몰입도를 배가한다.
7일 정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지효가 노래에 집중하며 녹음하는 모습과 함께 드라마의 명장면이 더해져 반복 재생을 자극한다.
한편,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는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트와이스는 최근 미국에서 10만 명 규모의 단독 투어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4월 23일과 24일 '일본 공연의 성지'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