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3.07 11:10 / 기사수정 2022.03.07 12:51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궁금증에 가려졌던 푸이그의 타격이 첫 공개되었다.
지난 4일과 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이 연습경기는 한화 캠프에서 같이 훈련하고 있는 류현진과 키움 푸이그의 만남으로 많은 이슈를 모았지만, 실제적으로 푸이그가 KBO리그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에도 관심사였다.
팀의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한 푸이그는 매 경기마다 각각 두 타석을 소화했다. 타석에 들어서 최대한 많은 공을 보며 한국 투수들의 공에 적응하려는 모습도 선보였다.
4일에는 시프트를 뚫는 내야안타로 비공식 첫 안타를 기록하였고, 5일에는 한화 선발 킹험을 상대로 우중간 2루타를 날리며 장타를 선보였다.
경기 후 푸이그는 "한국에 와서 첫 경기를 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히며 "연습경기일 뿐이지만 항상 팀이 승리하는 게 좋기 때문에 공도 더 유심히 보려고 했다"고 자신의 타석을 돌아봤다.
키움 푸이그의 타격하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타석에 들어서기 전 장난기 가득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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