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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여고동창생' 김가연이 김송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이하 '여고동창생')에서는 전학생 김송과 함께 갱년기 비만에 대해 이야기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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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가연은 "나는 송이한테 항상 고맙다. 내가 사실 둘째 임신을 포기했다. 근데 송이가 (시험관을 통해) 임신했다는 기사를 보고 용기를 내서 같은 선생님한테 갔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된 거다. 그래서 송이한테 너무 고맙다"라고 고백했다.
김송은 "갱년기 진단 이후에 6개월 만에 12kg이 쪘다. 옷이 하나도 안 맞는다. 살이 너무 갑자기 찌니까 자존감도 바닥을 친다. 급격하게 찐 살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