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OKX'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맨시티는 지난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가상화폐 거래소인 'OKX'와 공식적인 파트너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OKX는 전 세계적으로 2,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과 180개가 넘는 시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맨시티와의 파트너쉽 체결은 OKX의 첫 스포츠 분야 진출 활동이며, OKX는 맨시티 남자팀과 여자팀 뿐만 아니라 e-스포츠 팀과도 파트너쉽을 공식 체결했다.
맨시티는 OKX가 세계적인 고객층을 관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부문에서 협력을 진행할 것이며, 경기장 내부 뿐만 아니라 경기 외적인 부문에서도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시티 풋볼 그룹의 최고운영책임자 로엘 드 브리는 "OKX와 공식적인 파트너쉽을 체결해서 매우 기쁘다. 맨시티와 OKX는 혁신과 성공을 위해 각 당사자의 가치를 공유할 것이다. OKX가 관리하고 있는 넓은 고객층은 맨시티의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OKX의 CEO 제이 하오 또한 "맨시티와 파트너쉽을 체결해서 행복하다. 맨시티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이며 사랑을 받고 있는 팀이다. 축구와 가상화폐는 중요한 어떤 것을 공유하고 있다. 축구와 가상화폐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며, 사회 내에서 결집을 만들어낸다. OKX에게 맨시티는 축구의 긍정적인 부분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이다"라고 말하며 파트너쉽 체결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한유철 기자 iyulje9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