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총괄 셰프 샘킴이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 출연해 자신이 직접 선택한 코드무비 '아메리칸 셰프'를 소개한다.
‘코드무비’는 각 업계의 NO.1 스페셜리스트를 초대해 격이 다른 시선으로 영화의 핵심 코드와 진짜 매력을 전하는 코너다.
'아메리칸 셰프'를 인생 영화로 손꼽은 샘킴은 이 영화를 지금까지 20번 이상 감상할 정도로 열혈 팬임을 인증했다. 창의적인 메뉴를 만들고 싶은 직업적 소신과 손님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대중성까지 세상 모든 셰프들이 한번쯤 고민했던 주제를 영화가 잘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샘킴은 2010년 인기리에 방영된 MBC 드라마 '파스타'에 요리 자문을 맡으며 유명해졌다. 드라마가 인기를 끌수록 당시 자신이 총괄 셰프로 있는 레스토랑 요리에 악플이 쏟아지자, 자기도 모르게 휘둘렸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아메리칸 셰프'의 모티브가 된 한국계 미국인 로이 초이 셰프의 이야기와 함께 영화는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한국을 상징하는 특별한 K-푸드가 등장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셰프 샘킴이 출연한 ‘코드무비’는 3월 6일 일요일 오후 12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