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제 마음이 타올라요"…'작은 아씨들' 쫓는 실력자 (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복면가왕' 산다라박이 복면가수의 실력에 감탄했다.  

6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첫 가왕방어전에 도전하는 가왕 ‘작은 아씨들’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소유한 복면가수 4인의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주에 이어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원미연,전유나,김혜연, '3연승 가왕' 유미, 조장혁, ‘플라워’ 보컬 고유진,  요요미,  이도진, ‘가요계 대표 잉꼬부부’ 유성은&루이, 애즈원 민, 위클리 먼데이&지한, 코미디언 박성호가 합류해 풍성한 입담과 예리한 추리력으로 빅 재미를 선사한다.

‘아빠는 월급쟁이’ 박현수를 꺾고 새롭게 가왕석의 주인이 된 ‘작은 아씨들’. 매 라운드 폭풍 같은 가창력을 선보이며 판정단을 비롯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그녀가 첫 가왕방어전에서는 어떤 선곡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가왕 ‘작은 아씨들’에게 처음 가왕석에 앉아 본 소감을 묻자, 그녀는 “이 자리가 너무 편하고 만족스럽다”라고 답하며 첫 가왕방어전 답지 않은 여유를 뽐낸다고. 과연 가왕 ‘작은 아씨들’은 끝까지 여유를 잃지 않고 가왕석 사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또 그녀가 실력파 복면가수 4인을 꺾기 위해 준비한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화끈한 가창력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으며 ‘복면가왕’ 무대에 제대로 불 지른 파워 보컬의 소유자가 나타난다. 이 복면가수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미친 고음으로 판정단석을 초토화 시킨다는 후문. 

특히 산다라는 “정말 파워풀하고 강렬한 무대였다. 제 마음도 같이 활활 타올랐다”라며 이 복면가수의 실력에 혀를 내두른다고. 이어서 ‘트로트 디바’ 김혜연 역시 “무대 지금 괜찮나요? 제대로 불을 지르셨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과연, 폭풍 같은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준 이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연승에 도전하는 ‘작은 아씨들’의 무대와, 예측불허 반전매력을 뽐내는 복면가수 4인의 무대는 6일 오후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