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고고푸쉬가 11킬을 획득하며 치킨까지 차지했다.
3일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1' 위클리 서바이벌 2주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총 16개 팀이 맞붙었다. 매치6부터 매치10까지 모두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매치8에서는 초반부터 교전이 일어났다. 다나와가 3킬을 획득하며 이번에도 초반을 장악했다. 자기장은 밀베 바로 위쪽으로 잡혔다.
담원 기아는 강쪽에서 넘어가는 과정에서 당하면서 전력 대다수를 잃었다. 젠지 역시 별 다른 활약을 못한 채 이번 매치도 힘들어졌다.
1위를 내달리던 V7과 2위 담원 기아가 빠르게 탈락한 상황에서 ATA와 이엠텍에 유리한 자기장이 형성됐고 광동이 노네임과 마루 게이밍을 제압하며 4킬을 올렸다.
오피지지와 ATA가 맞붙고 이엠텍과 광동이 만났다. 치열한 교전 끝에 웃는 건 고고푸쉬였다. 고고푸쉬가 교전을 정리하며 킬을 대거 획득했다. TOP4에는 고고푸쉬, 광동, 오피지지, ATA가 남았다.
풀스쿼드를 유지한 고고푸쉬가 광동을 빠르게 정리했고 한 명 남은 ATA를 가뿐히 제압, 치킨을 가져갔다.
사진=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