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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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물오른 '제우스' 최우제 "기록 신경 안써…하던대로 열심히 할 것" [LCK]

기사입력 2022.03.03 23:3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제우스' 최우제가 '페이커' 이상혁의 2500킬 달성을 축하했다. 

3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2라운드 T1과 젠지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T1은 젠지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시즌 13연승을 달성했다. 젠지의 일격을 운영으로 극복하며 더 강해진 경기력을 뽐냈다.

탑 라이너 최우제의 활약이 대단했다. 최우제는 1, 2세트 제이스로 파괴적인 포킹을 넣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그는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방송 인터뷰에서 "잘하는 팀이라 많이 경계했는데 깔끔하게 2대0 승리해서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는 페이커의 2500킬 달성에 "대단하다.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제이스로 하드캐리를 선보인 최우제. "내 기량과 상관없이 팀원들이 잘해줬다"고 강조했다.

최우제는 그웬과 제이스 구도와 관련, "그웬에게 1레벨과 6레벨 때 승부만 당하지 않는다면 제이스가 편하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기록같은 건 신경 안쓰려 한다. 하던대로 열심히 하겠다"고 다음 경기 각오를 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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