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이기광이 라디오 DJ로 변신한다.
3일 KBS는 "이기광이 KBS 쿨FM '가요광장' DJ로 발탁됐다"며 "김성주 이후 7년 만의 남성 DJ라 점심 시간대에 새로운 매력과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기광 역시 “DJ로서 청취자 분들께 낮 시간에 활력과 재미를 선사하고 싶다.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라며 DJ에 처음 도전하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기광이 속한 그룹 하이라이트는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기광의 가요광장'은 오는 14일 첫 방송 예정이며, 매일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KBS 쿨FM(89.1MHz)과 어플리케이션 ‘콩(Kong), myK’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사진 =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