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다해가 반려견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다해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레이튼 3년 전 사진들 뒤적이다 밝히는 출생의 비밀"이라며 글을 남겼다.
이다해는 "2년 전 예쁜 그레이튼을 처음 보고 점점 더 그레이튼이 생각나고 매일 매일 보고 싶어서 혼자 마음앓이 하고 있을 때 즈음 언니가 본인 생일 날 내게 그레이튼을 입양 보내주겠따는 말에 너무 놀라고 고마워서 연기 대상 받은 것처럼 울었다"고 회상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다해는 코까지 빨개진 채 눈물을 쏟고 있는 모습. 이다해는 "언니의 그 결정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었을지 알기에 너무 고맙고 또 미안해서 정말 펑펑 울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알려뷰 평생을 언니에게 충성하리다"고 선언하며 애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7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이다해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