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3 23:04 / 기사수정 2011.03.13 23:04
이소라는 '너에게로 또다시' 백지영은 '무시로' 윤도현은 '나항상 그대를' 김건모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 정엽은 '짝사랑' 김범수는 '그대모습은 장미' 박정현은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각각 배정받았다.
이는 스포일러로 떠오른 곡명과 일치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스포일러는 비밀에 붙여졌던 가수들의 노래를 공개했고 그 공연 무대에 대한 짧은 평가도 올렸다.
이에 제작진은 "사실이 아닐 것"이라고 내용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가수들은 자신이 받은 노래에 대해 당혹함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의 스타일과 원곡의 분위기를 어떻게 조율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어 이날 본 공연에는 이소라의 무대만이 공개된 채 첫 탈락자 공개는 다음주로 넘어갔다.
한편,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나는 가수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면서도 편집에 있어 지난주에 이어 아쉬움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80년대 선곡이더니 편집도 80년대 같다", "겨우 7명 중 한 명의 공연만 보여주다니… 이게 무슨 어이없는 편집" 등의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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