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3 18:3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경규가 특별한 라면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이경규는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 '남자, 그리고 아이디어' 1탄으로 진행된 라면의 달인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다른 멤버들,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라면 콘테스트에 임했다.
평소 라면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이경규는 예선전에만 시래기 라면, 지짐이 라면, 닭육수 라면 등 무려 세 가지 라면을 준비해오는 의지를 보였다.
이경규는 고심 끝에 닭 육수 라면, 일명 '꼬꼬면'으로 예선전을 치렀고 라면 전문 심사위원들로부터 "국물 맛이 끝내준다", "닭 육수의 비린 맛도 없고 괜찮은 것 같다", "잘했다. 연구한 티가 난다"는 칭찬을 들으며 멤버들 중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경규보다 먼저 예선전에 임했던 '국민할매' 김태원은 야심 찬 각오로 우엉 라면을 요리했으나 안타깝게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편, 오는 20일 방송에서는 예선전에 이어 라면의 달인 결승전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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