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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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의 눈', 길예르모 델 토로 특유의 스릴러

기사입력 2011.03.13 18:02 / 기사수정 2011.03.13 18:0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스릴러의 거장 길예르모 델 토로가 신작 '줄리아의 눈'을 들고 돌아온다.

스릴러 영화 '줄리아의 눈'은 선천적 시력장애를 지닌 줄리아가 같은 병으로 이미 시력을 상실한 쌍둥이 언니 사라의 갑작스런 죽음에 의문을 품고 진실을 파헤칠수록 의혹이 커지던 와중 남편의 실종으로 안감에 휩싸이게 된 줄리아는 시력이 약해진다.

줄리아의 흐릿해진 시야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색감의 비주얼과 파격적인 화면구성은 장르 영화의 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며 초감각 스릴러다운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오퍼나지-비밀의 계단' 등에서 느낄 수 있었던 길예르모 델 토로 특유의 개성이 어김없이 담겼다

한편, '줄리아의 눈'은 오는 31일 개봉예정이다.

[사진 = 줄리아의 눈 ⓒ 줄리아의 눈 포스터]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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