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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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복 강아지 벗어나"…권은비도 응원한 로켓펀치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22.02.28 16:59 / 기사수정 2022.02.28 17:34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로켓펀치가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의 응원을 등에 업고 컴백한다.

28일 오후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의 네 번째 미니앨범 '옐로 펀치(YELLOW PUNCH)'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옐로 펀치'는 로켓펀치의 '컬러 컬렉션(COLOR COLLECTION)' 네 번째 시리즈다. 빛에 가장 가까운 컬러인 노란색과 빛나는 조명 아래 자신감 넘치게 걸어가는 모델의 런웨이를 모티브로 한 앨범이다.

이날 로켓펀치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화려한 조명이 우리를 기다리는데 그 아래에서 당당히 걷는 모델의 런웨이가 모티브다. 한층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치키타(CHIQUITA)'는 80년대 디스코와 유로댄스를 혼합한 곡으로, 빈티지한 신스와 아날로그 악기들이 업템포의 댄스튠 느낌을 자아낸다. '치키타'를 비롯해 앨범과 동명의 인트로 '옐로 펀치', 수록곡 '주인공(In My World)', '덤덤(Red Balloon)', '어제, 오늘 내일보다 더', '라우더(LOUDER)'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연희는 최근 브이로그를 통해 공개된 권은비와 대화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언니(권은비)가 전화 올 줄도 몰랐는데 전화가 와서 깜짝 놀랐다. 언니한테 집요하게 요청해서 로켓펀치 응원과 함께 '연희 사랑해'를 들어서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로켓펀치가 처음으로 당당하고 멋진 콘셉트로 돌아온 것인 만큼 언니도 '이제 세계정복 강아지 느낌이 아니라 진짜 잘 어울린다. 힘내라'고 응원해줬다"고 전했다.

수록곡 '주인공' 무대를 펼친 쥬리는 "즐겁고 신난 무대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치키타'에 대해서는 "당당한 런웨이를 통해 우리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이 담겼다"고 말했다.

다현은 "'치키타'의 중독성이 강해서 이번 활동이 기대된다"며 "'치키타'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킬링 파트도 귀에 맴돌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전과 달리 성숙한 분위기로 돌아온 로켓펀치 멤버들은 "대중에게도 처음 보이는 모습이지만 멤버들끼리도 처음이다. 그런데 보자마자 '우리 멤버들 점말 멋있다'고 생각했다. 대중들이 좋아해주실 거라고 장담한다"며 남다른 멤버 사랑을 자랑했다.

한편 로켓펀치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옐로 펀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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