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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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박하나의 임신 주장→이세희와 이별 '폭풍 눈물' (신사와 아가씨)

기사입력 2022.02.28 12:04 / 기사수정 2022.02.28 12:04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연이은 불행에 울분을 토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이영국(지현우 분)은 조사라(박하나)의 임신 주장, 박단단(이세희)과의 이별에 힘들어하며 슬픔과 화를 토해냈다.

이영국은 조사라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접한 후 충격에 빠져 울분을 터뜨리며 괴로움울 표현했다. 또한 박단단에게 모든 사실을 고백한 후 처참하게 이별을 받아들이고, 내면의 아픔을 이겨내며 모든 일을 책임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후 이영국은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소리 없이 눈물을 흘렸으며, 뒤늦게 박단단과 재회한 후에는 울음을 처절하게 터트리며 마음에 쌓아둔 응어리를 풀어냈다.

‘신사와 아가씨’가 회를 거듭할수록 파격적인 전개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영국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한편, 지현우가 출연하는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 KBS2 '신사와 아가씨' 캡처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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