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강철부대2' MC 군단을 혼란에 빠트린 2조 참호격투의 서막이 오른다.
1일 방송되는 채널A와 SKY채널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 2회에서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강자들의 불꽃 튀는 전투가 펼쳐진다.
지난주 막강한 전투력을 자랑했던 1조 팀장 대결에 이어 2조의 참호격투가 시작된다. 특히 이번 대결에는 압도적인 피지컬의 소유자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 오상영과 ‘SART(특수탐색구조대대)’ 강청명이 출격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MC들은 오상영과 강청명을 향해 기대감을 내보이는 한편, 다른 부대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체격을 지닌 ‘707(제707 특수임무단)’ 이정원의 이른 탈락을 예상하며 걱정한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오상영은 한 부대원을 지목하며 “그 친구 셉니다”라는 말로 MC 군단의 예측에 혼선을 일으킨다고. 누구 하나 쉽게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는 절체절명의 순간, ‘SDT(군사경찰특임대)’ 지원재가 유력 우승후보로 떠오른 강청명과 1 대 1로 맞붙는다고 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과연 이정원은 위기를 타파할 수 있을지, MC들의 예상대로 오상영과 강청명이 승리를 차지할지 2조의 명승부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강철부대2’ 2회는 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SKY채널 '강철부대2'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