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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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김원중♥곽지영, 결혼 4년 만에 임신…반려견 이어 "네 번째 식구" [종합]

기사입력 2022.02.26 15:0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가  부모가 된다.

곽지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환영해. 네 번째 식구"라는 글을 게재하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원중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네 번째 식구"라는 글을 게재하며 아내의 임신 소식에 기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각각 엄마, 아빠라고 적으며 부모가 되는 기쁨을 표했다. 또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이들 부부는 세 번째 식구인 반려견에 이어 "네 번째 식구"라는 표현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김원중은 영화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가면을 쓰고 유명한 대사인 "I'm your father"라며 곽지영의 배를 가리키는 재치 있는 영상도 공개했다. 이어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곽지영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했다. 곽지영은 자신의 배를 만지고 있는 모습. 김원중 역시 배를 만지며 곽지영의 포즈를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그는 '지영과 뿌리가 부러워 아빠도 찍어 보았다'며 애정이 담긴 문구를 적었다.

한편, 모델 선후배 사이인 김원중과 곽지영은 7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9년 8월에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최초 공개, 꿀 떨어지는 부부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의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김나영, 김윤주, 강승현 등 많은 연예계 동료들도 축하의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곽지영, 김원중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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