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혜수가 촬영장에서 휴식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김혜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년심판 오늘5시 넷플릭스. 2021년 1월 11일 촬영 시작. 2021년 6월13일 촬영 종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강렬한 햇빛을 피해 우산을 펴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우산을 들고 있는 스태프로 보이는 이의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고 편하게 휴식 중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그의 장난기가 엿보이는 훈훈한 모습들이 담겨 미소를 안긴다.
한편, 김혜수는 이날 첫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 판사 심은석 역으로 출연했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담당하는 판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김혜수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