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연중 라이브' 51세 김민종이 최근 썸을 타다가 끝났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이휘재가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을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김민종을 만나기 위해 강원도의 한 캠핑장을 찾았다. 평소 캠핑을 즐긴다는 김민종은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캠핑장에 놀러갔다가 빠지게 됐다. 지금은 양평에 캠핑장을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이휘재가 "외롭지는 않냐"라고 묻자 김민종은 "괜찮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휘재는 "누구랑 썸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어떻게 됐냐"라고 물었고 김민종은 "썸을 조금 탔었다. 근데 썸만 타다가 끝났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민종은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내가 연예인이다 보니 이런 얘기를 방송에서 하면 상대방은 부담스러워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