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2 14:43 / 기사수정 2011.03.12 14:43
김현중은 13일 지난해 국내에서 방송된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일본 방영 기념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12일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출국하지 못했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취소 소식을 알렸다.
당초 김현중은 13일 오후 도쿄 NHK홀에서 '프리미엄 토크&라이브' 이벤트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관계자는 "이벤트 측에서 12일 오전 회의를 진행한 결과 김현중을 비롯 출연자들, 팬들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런 재해에 상심하고 계실 많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위로의 말도 남겼다.
지진의 피해가 상당한 만큼 이벤트 측은 상황을 살펴본 뒤 이벤트 날짜를 정할 예정이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5월 솔로 데뷔와 함께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 = 김현중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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