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류필립이 스미싱(문자메시지와 피싱의 합성어) 피해를 비껴갔다.
류필립은 2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느닷없이 날아온 문자 한 통. 신종 보이스피싱이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류필립이 이날 오후 받은 문자메시지 캡처가 담겨있다. 메시지에는 '국외발신 고객님 해외구매. 956,000원 결제 완료'라는 결제 내용이 적혀 있다.
이에 대해 류필립은 "내 통장에 956,000원이 없는 게 함정"이라고 재치있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류필립은 지난 2018년 17세 연상의 가수 미니와 결혼했다.
사진=류필립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