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KT와 광동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23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2라운드 KT 대 광동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5주차에서 T1과 담원 기아에게 아쉽게 패패한 KT. 5위까지 떨어진 가운데 분위기 좋은 광동을 상대한다. KT는 광동을 이겨야 플옵권을 지킬 수 있다.
이에 KT는 '라스칼' 김광희, '커즈' 문우찬, '아리아' 이가을, '에이밍' 김하람, '라이프' 김정민을 출전시킨다.
반면 광동은 길었던 연패를 끊고 3연승으로 6위까지 올라왔다. 기세를 타는 과정에서 KT를 만났다.
팀 호흡이 한 층 올라온 광동은 KT 상대로 '기인' 김기인, '엘림' 최엘림, '페이트' 유수혁, '테디' 박진성, '호잇' 류호성이 나온다.
양 팀의 경기는 탑 라이너 맞대결에 달렸다. 기인이 솔킬 머신 라스칼 상대로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원딜러들의 캐리 싸움도 관전 포인트다. 에이밍과 테디의 후반 캐리력 대결도 눈여겨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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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