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11일 11시 TBS 지역 네트워크, JNN의 보도에 따르면, 미야기현 경찰로부터 센다이시 와카바야시구의 아라하마 지구에서, 약 200~300명 가량의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현장은 태평양에 접한 해변으로, 해일에 쓸려간 뒤 시신들이 이곳에 흘러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미야기 현에서는 이들의 신원 확인을 서두르고 있다.
[사진=11일 오후 4시경 센다이 공항 ⓒ NHK 뉴스 캡처]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