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경규가 김태원의 별명 '억삼이'를 설명했다.
22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는 부활 김태원과 여동생 김영아 남매가 출연했다.
김영아는 오빠를 승마클럽으로 초대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승마로 이겨낸 동생은 오빠의 승마 장비를 챙겨주며 우애를 드러냈다.
승마를 처음 도전하며 김태원은 "로커들은 이런 걸 잘한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승마 코치가 당황하자 김태원은 "그냥 던진 말이다
이경규는 "김태원 별명이 억삼이다. 억 마디 하면 세 마디가 진실이라고"라고 강조했다. 김태원은 "매력있지 않냐"며 별명을 만족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