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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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새' 뉴페이스 정은별, 팔색조 매력 발산

기사입력 2011.03.11 20:0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신예 정은별이 KBS 2TV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극본 이선희/연출 김종창)에서 영화배우 서진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은별은 10일 방송된 3회분에서 까칠한 영화배우의 포스를 뿜어내며 극중 단역 배우 양미련(김하은 분)의 계속되는 NG에 짜증을 내는 한편, 짝사랑하는 이영조(주상욱 분) 앞에서는 어린아이처럼 울음을 터뜨리며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을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촬영이 끝나도 눈물을 그치지 못하는 서정은(한혜진 분)에게 황당하다는 선배배우로서의 까칠함과 도도함을 리얼하게 표현하며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에 정은별은 "한혜진 선배님과 함께하는 장면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한혜진 선배님께서 잘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촬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은 신인이지만 <가시나무새>의 '서진'이라는 캐릭터를 알리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의욕을 밝혔다.

한편, 운명의 실타래처럼 엉킨 주인공들의 관계와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으로 극의 집중도를 높여가고 있는 드라마 <가시나무새>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정은별 ⓒ 와이트리 미디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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