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뷔는 21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셀프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방에 홀로 앉은 뷔가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뷔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거나 얼굴을 카메라에 가까이 대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또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다 나았어요"라며 전 세계 아미(팬덤명)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뷔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를 시작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뷔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다"며 "지난 12일 뷔와 다른 멤버들 간 접촉이 있었으나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고 밀접한 수준의 접촉은 없었다. 뷔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세는 없으며, 선제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사진=뷔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